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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견학 후기
작성자 최지원 작성일 2019-02-20 17:06:32 조회수 3029
소각장에 가서 그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 절대로 쉽게 해볼 수 있는 경험이 아닌데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재사용과 재활용의 차이점을 잘 몰랐는데 재사용은 다시 사용하는 것이고 재활용은 형태가 바뀌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분리수거가 아닌 분리배출이 맞는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똑바로 분리배출을 하지 않으면 자원회수시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다시 분리해야 하는 쓰레기의 양이 많아지니까 앞으로는 신경써서 라벨도 제거하고 뚜껑도 따로 버려야겠다고 느꼈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도 동물들에게 주기 때문에 물기만 제거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물질 같은 것도 제거하고 버려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소각장이 어떻게 운영되는 지 알았고, 소각장이 있으면 공기가 너무 안좋아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올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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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안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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