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견학시 폐건전지 수거를 위한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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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10-30 10:28:04 | 조회수 | 4039 |
수원시가 2018년 회수율이 22,3%에 불과한 폐건전지수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원시 자원회수시설관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20ea이상 수거해서 오시면 노력상으로 소정의 사은품까지 함께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견학온 단체중 참여율이 높은 한 곳을 선정하여 연말에 포상할 예정입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1회용 건전지는 주로 알카라인 또는 망간전지로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매립될 경우,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을 유발합니다.
또한 소각하면 망간, 아연 등을 함유한 배기가스가 발생하여 대기오염까지 유발합니다.
알카라인 또는 망간전지는 양극은 망간을, 음극은 아연을 사용합니다. 또한 내부의 전해질은 염화암모늄 또는 수산화칼륨 등의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건전지는 별도로 수거하여 폐기해야 합니다. 때문에 환경부는 지난 2008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개정
하여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의무화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폐건전지의 수거율은 턱없이 낮은 실정입니다.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따르면 2016년 생활 내 사용이 많은 망간전지‧알카라인
전지의 국내 총 사용량은 11,850톤이지만 회수량은 2,647톤으로 회수율이 22.3%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환경수도(수원)의 환경시민으로써 위상을 만들어 보길 희망합니다.
폐건전지는 새건전지의 보상이 아닌 안전한 폐기물처리를 위한 시민의 의무임을 염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간 폐건전지 수거량은 지자체별로 누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함께 동참을 독려드립니다.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1개씩 교환해드립니다. (단 1인 30개 이상 교환 불가능하며, 예산의 한계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 |